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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뉴스메이커] “이 당에도 산화하는 사람 있다는 걸 보여주려 했다”
━ 국민의힘으로 광주 출마한 내과의사 박은식 강찬호 논설위원 8.62%. 4·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 동·남을에 출마한 박은식 전 비상대책위원의 득표율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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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무현 순진한 면모 봤다” JP 놀라게 한 ‘삼겹살 파티’ (101) 유료 전용
나는 국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는 요지부동의 국가관과 위기관리의 결단력이라고 본다.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 중엔 인간미도 있다. 인간미는 정치인의 매력적인 품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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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'스윙 선거구' 62곳, 여기서 총선 판 뒤집힌다
━ 총선 승패 가를 ‘스윙 선거구’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(국민의힘 전신)은 수도권 전체 111석 중 81석(73%)을 가져갔다. 2020년 21대 총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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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윙 선거구 62곳…총선 판 뒤집는다
━ 총선 승패 가를 ‘스윙 선거구’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(국민의힘 전신)은 수도권 전체 111석 중 81석(73%)을 가져갔다. 2020년 21대 총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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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안부 합의 들은 적 없어” 윤미향 오리발, 말문 막혔다 [박근혜 회고록 1] 유료 전용
내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게 된 것은 2007년 2월 15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다. 그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·태평양환경소위가 개최한 일본군 종군위안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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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빠, 내 마약 때문에 졌죠?” 장남이 묻자 남경필의 대답 유료 전용
좋은 일과 나쁜 일은 함께 온다. 남경필 인생이 그랬다. 33세에 “엉겁결에” 당선된 후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. 2014년엔 경기지사가 되며 승승장구했다. 하지만 도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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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안부 시켜놓고 뭣이 어째?” 요미우리 사장에 호통친 JP (29) 유료 전용
‘조선인 위안부’ 문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슈지만 한·일 회담에서 거론되지 않았다. 1951년부터 65년까지 벌인 14년간의 회담에서 위안부는 단 한 번도 의제가 된 적이 없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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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항서 10㎝ 코이, 강물선 1m 자란다”
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점자를 손으로 짚으며 “사회적 약자 의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 이 있다”고 말하고 있다. 김 의원 뒤에 는 안내견 ‘조이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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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 시시각각] MB 정권 홍보는 식은 피자
이명박(MB) 정권이 홍보전에서 허덕이고 있다. 민주당이 ‘MB악법’을 치고 나오자 한나라당은 ‘MB약법(藥法)’이라고 맞받아치고 있다. 이는 별로 현명하지 못한 아이디어다. 약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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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 입은 박근혜 대세론 … 한나라 혼돈 속으로
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‘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2주기 추도식’에서 박근혜 전 대표(오른쪽)와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나란히 앉아 이야기하고 있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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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러나는 김무성·박지원, 부산·목포 막걸리 섞으며 ‘2시간 취중 토크’
지난 1년 동안 국회를 운영해 온 김무성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(부산 남을)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(전남 목포)가 9일 오후 만났다. 김 전 원내대표는 6일 황우여 원내대표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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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상급식 동의 아니다,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”
관련기사 ‘박근혜 대세론’ 김문수 생각은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.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.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‘복지’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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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패 책임 안 지는 黨 누가 신뢰하나”
신동연 기자 “우리 국민은 부패에 대해 넌더리를 냅니다. 내 경험으로 보면 한국 정치는 부패의 너울을 뒤집어쓰게 되면 꼼짝없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.” 그의 목소리가 높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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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“MB 정부 실패하면 나 정치 떠날 거요”
-말이 나온 김에 솔직히 하나 여쭤보죠. 예부터 가신은 살아남아도 공신은 살아남지 못했는데… 혹시 ‘팽’당한 건 아닌가요? 이 시점에서 대통령에 대한 유감은 없습니까? 나는 M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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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
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.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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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후보 뽑아 놓고 최종 후보가 아니라니…
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선이 끝났다. 민주당도 경선을 마쳤다. 그 결과 신당에서는 정동영 후보가, 민주당에서는 이인제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. 이로써 한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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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 열심히 했죠. 남들이 밥맛 없는 여자로 보더군요”
■ 비례대표 하면서 지역구 챙기는 것 양심이 허락 안 해 ■ 대선 후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■ 실력 있는 여성과 일하는 방법 모르는 남성 의원 많아 ■ 자기 영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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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좁쌀 같은 생각 버리고 사람 기용 잘 하라!”
■ MB 밀면서 ‘떡고물’ 안 바라… 1년4개월 지지했는데 배신 ■ “아들 공천에 관심 안 뒀다”… 외부 인사 심사 어처구니 없어 ■ 민주계 빠진 여당은 무주공산… “내 말 한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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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록 박정희시대]40.뛰어난 용인술
박정희 (朴正熙) 대통령을 만나본 사람들은 그의 두가지 모습을 인상깊게 간직하고 있다. 하나는 담배 권하는 대통령이다. 朴대통령은 사람을 불러앉히고나면 일단 담배부터 권한다. 담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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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대통령-언론사 편집국장 간담회 전문②
노 대통령과 중앙 언론사 편집·보도국장 오찬 간담회 전문 두번째. ◆"탈당 이상의 것은 개헌을 꼭 해야 한다는 취지" - 윤승용 홍보수석 : 서울신문 강석진 국장님. - 강석진(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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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좌파 정권 10년 공과]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
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. 논란의 여지가 없는 ‘좌파 공약’이었다. 민노당은 ‘평등한 세상, 자주적인 나라’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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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기갑 "울화통이 터져 그랬다"
8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국회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단 회동에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찾아와 예산안 처리에 항의하며 회의실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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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헌법도 개정 논의하는데 당론 바꾸지 못할 이유 없어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 이용삼(민주당) 의원 영결식에 참석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분향소를 응시하고 있다. 김경빈 기자 정몽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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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모의 정치사회학
지금 서울에는 '8·15 민족통일대회'에 참여하기 위해 1백명이 넘는 북한사람들이 와 있다. 그 사람들이 호텔방에서 우리 TV도 보고 신문도 읽으리라 짐작된다.신문 지면을 채우고